시판소스로 뚝딱 만드는 국물 닭볶음탕 레시피
오늘은 시판 소스로 쉽게 만드는 닭볶음탕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시판소스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이 매력적인 국물 닭볶음탕이에요. 꾸덕한 닭도리탕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시판소스를 구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직접 만드는 양념장비율도 올려둘게요. 그럼 국물 닭볶음탕 레시피 시작할게요😊
닭볶음탕 이란?
한국식 닭볶음탕은 닭고기와 감자, 당근, 양파 등 다양한 채소를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으로 함께 끓여내는 한국의 전통 찌개 요리예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양념장이 특징이고, 여기에 다진 마늘, 간장, 설탕 등을 더해 깊은 풍미를 낸답니다. 매운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고, 밥과 곁들여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요리예요.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정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닭볶음탕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Wikipedia에서 확인해 보세요.
준비 재료 (2~3인분 기준)
- 시판 닭볶음탕 양념 (백설, 청정원 등 취향에 맞게)
- 생닭고 (다리살, 가슴살 등 좋아하는 부위 선택)
- 양파 1/2개
- 감자 2~3개
- 다진 마늘 2큰술
- 대파 1대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 당면 사리 또는 떡/라면 사리 (옵션)
- 고추장 2T, 국간장 5T, 고춧가루 7T, 마늘 1T, 설탕 2T, 물3T (시판양념이 없는 경우 사용)
계량기준: 1T=15cc, 1t=5cc 계량스푼 사용
💡 팁: 닭의 양에 따라 양념과 물의 양을 조절하세요. 제품마다 고기의 양이 적혀 있으니 대략적인 양을 맞춰 사용하세요. 저는 소스 한 통 기준으로 닭 약 1.5kg과 물 약 1600ml를 사용했어요. 닭고기는 볶음탕용 닭을 사용해도 되고 원하는 좋아하는 부위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저는 닭다리살과 닭가슴살만 사용했어요.
만들기 과정
핏물빼기
빠르게 조리할 경우: 닭을 깨끗이 헹군 뒤, 센 불에서 5분간 삶고 물을 버립니다. 이후 다시 헹구어 준비하세요.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 닭을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후 깨끗이 헹구어 사용합니다. 닭이 신선하지 않다면 맛술을 1T 넣어주세요.
닭과 물 끓이기
냄비에 손질한 닭을 넣고 닭이 잠길 만큼 물(약 1600ml)을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시판 닭볶음탕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닭과 양념 끓이기 (20분)
불을 중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은 채 20분간 끓입니다. 이 사이에 양파와 감자를 손질하세요.
양파 반 개는 깍뚝 썰고, 감자2~3개는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야채넣고 끓이기 (20분)
20분 후, 손질한 감자와 양파, 다진 마늘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 20분간 끓입니다. 이 시간 동안 추가할 사리를 준비하세요. 당면은 물에 미리 불리고, 떡이나 라면 사리는 나중에 바로 넣어도 좋습니다.
대파, 청양고추 손질
대파와 청양고추를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맵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니,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세요.
간 맞추기
20분이 지나면 간을 한 번 확인하세요.
– 짜다면 물을 약간 추가하고,
– 싱겁다면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국물을 조금 졸이세요.
사리와 마무리 재료 추가 (5분)
간이 맞았다면 준비한 사리(당면, 떡, 라면 등)를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향을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더 맛있게 즐기는 팁
- 사리 추가: 당면, 떡, 라면 등 기호에 맞는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 맵기 조절: 청양고추를 더하거나 고춧가루를 추가해 맵기를 조절하세요.
- 양념만들기: 시판 양념이 없을 경우 고추장 2T, 국간장 5T, 고춧가루 7T, 마늘 1T, 설탕 2T, 물3T 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사용하세요.
사용된 제품 정보
- 백설 닭볶음탕 소스: 제가 사용하던 제품이 리뉴얼된 제품으로 닭 2.2kg 기준 제품이에요. 1kg 닭을 쓰면서 소스를 반만 사용해도 괜찮아요.👉 제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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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와 함께하면 완벽한 한 끼!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자꾸 떠먹고 싶어지는 마성의 닭볶음탕이에요. 흰쌀밥과도 잘 어울리고, 매콤한 국물은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꾸덕한 닭도리탕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물 닭볶음탕을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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